악기 > 사용기

전체 일렉 기타 통기타/클래식기타 베이스 드럼/퍼커션 이펙터 앰프 PC-FI/오디오
레코딩/PA/SR/키보드 클래식 부동산 ETC

빈티지 기타 논쟁에 대하여

일렉 기타

ID:lwkrock(락킹맨)회원등급 mail | 추천: 7 | hit:6775 | 2019-02-06 오후 4:26:00

[엔터넣어서보기]
빈티지 기타 논쟁에 대하여

판매글에 빈티지 기타 논쟁이 붙었네요.


뭐 항상 논쟁꺼리이지요.



빈티지는 비교 불가이다.


그럼 MBS(미국에서는 안쓰는 약자같은데..마스터 빌트 시리즈)나 커스텀 샵은 기타가

아니야.


다른 기타소리이다.


빈티지는 소리가 한정적이다.


녹음할때 소스 뽑기 어렵다.


빈티지는 빈티지 만의 모조가 있고, 그게 아직까지 완전 재현이 안되니 빈티지의 가치가

존재하겠지요.


빈티지 기타 소리를 요즘기타들이 낼수 있다면 빈티지 기타의 가치는 거의 없거나 감소

하겠지요.


빈티지 기타소리는  빈티지만의 차별적인 소리가 있는데

그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으로 귀착되어야 겠지요.



저야 빈티지든 빈티지 아니든 이젠 별 감흥이 없지만 처음 들었던

빈티지사운드의 충격은 잊혀지질 않네요.



뮤지션이 빈티지를 연주할때와 일반기타를 연주할때의 뉘앙스를 

뽑아보았습니다.


빈티지기타를 치던 분들이 세월이 흘러 일반기타들을 칩니다. 


그분들이 사운드가 더 좋아서 치는것 보다는 그냥 저냥 빈티지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것이겠지요.


기타 소리나고 그 기타만의 맛이 있으면 그 만이니까요.


소리에 목숨을 거는시기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융화되는게 

사람이 살아가면서 이게 아니면 안된다는 것이 세월이 흘러

이게 아니어도 괜찮다고 살아가는 인간의 모습이기도 하겠지요.


예외적인분들도 있지만서두..



소리 차이는 분명히 납니다. 어쩔수 없는 부분..

능력되면 경험해보고 안되면 안되는대로 즐기는 여유..


아무리 미인이라도 마눌님이 되면 경외의 대상이 아니듯이..

빈티지 기타도 가지고 있으면 그냥 하나의 기타일뿐

가끔 다른기타치다가 빈티지 기타 쳐보면 으음 소리가 역시 좋군..

하는 정도가 아닐지..



그러니 비교 불가도 맞고 다른기타도 맞고

각각 기타의 맛이 있는것도 맞고

다 맞는겁니다.


멋진 음악들 즐기시길..


Phillip Sayce








CHRIS DUATE





3. Snowy White 


전설의 골드탑을 팔고 또다른 골드탑을 들이다.






 게리무어 형님도 돌아가시기전  리이슈 모델을 사용하지만 예전 그리니나 스트라이프

  의 소리는 내지 못하지요.



아 글구 필립이나 크리스흉아들은 예전 스프링구님께서 보내주신 파일로 즐겨들었던분들

입니다.


필립이나 크리스 흉아 펜더가 제 기억으로는 63펜더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뭐 틀려도 그만입니다.








▶ 뮬회원댓글

  • 6447099 wowjddid18(로ㅍㅓ)2019-02-06 오후 5:22:00
    저도 오리지날 63 팬더 스트렛을 만져보고 느낀점은 "다르네.." 였습니다 ㅎ 빈티지 뿐만 아니라 모든 악기 앰프 페달등 마찬가지이겠지만 직접쳐보지 않고는 느낄수없는부분인것 같습니다.ㅎ 특히나 오리지날 빈티지는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 6447140 zoom3000(나단웨스트)2019-02-06 오후 6:57:00
    늘 있는 논쟁이고 결론도 같죠.

    차이를 느끼는 사람은 원하는거 쓰면 될 일이고
    그저 환상일뿐이라는 사람은 요즘거 쓰면 끝~

    서로 까대지만 않으면 아무 문제 없을건데~ ㅋ

           

  • 6447141 kimnamju13(존푸형림)2019-02-06 오후 6:57:00
    다르긴 다릅니다. 냄새도나고 땀도쩔은.
    소리는 확실히 커샵이 빈티지 지향이지만 차이가 분명합니다.

           

  • 6447145 kimlje(사과나무한그루)2019-02-06 오후 7:01:00
    다르다... 로 끝나면 아무일 없지요.
    나쁘다... 로 끝나면 아무말 많지요~

           

  • 6447228 hyunil227(토니형)2019-02-06 오후 9:52:00
    그쵸... AVRI든 커스텀샵이든 MBS든 나쁜 기타들이 아니라 충분히 좋은 소리 내는 놈들이라고 생각합니다.

           

  • 6447146 hkkm88(시간이금)2019-02-06 오후 7:01:00
    논쟁(?)덕에 좋은 연주 듣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

           

  • 6447180 springoo(스프링구)2019-02-06 오후 8:03:00
    공감합니다~ㅎㅎ 막상 가지고 있으면..@.쩝..그렇게되죠...아 그리고 올리신 필립의 두번째 영상의 기타도 오리지날63입니다~ 크리스듀아르테의 기타사운드는 확실히 예전63쓸때가 좋습니다~ 저 엑소틱 기타 사운드에는 그 원초적인 날선 모조가 없죠.블루스기반의 원초적이고 진한 무언가의 음악을 하기에는 결국 오리지날이 끝인것 같습니다.

           

  • 6447225 hyunil227(토니형)2019-02-06 오후 9:43:00
    관리 잘 된 빈티지 기타는 무슨 그랜드 피아노 건반을 세게 때리는것 같은 뉘앙스의 해상도와 펀치감이 나더군요...

           

  • 6447227 kw8535(무조건빈티지)2019-02-06 오후 9:52:00
    차이가 있으니 소비층도 있다는 갠적인 생각입니다 !!

           

  • 6447241 mikeinez(제이매스키스)2019-02-06 오후 10:24:00
    아이러니 아닌가요? 사람마다 듣는귀가 다르다라고 하면서 '다르다, 나쁘다' 라고 얘기하는건 주관적인 얘기인데 그걸 왜 객관화해서 받아들이고 그걸 또 기분나빠하는지...심지어 리뷰도 아닌 판매글인데 그냥 적당히 받아들이면 되지않나 싶어요...

           

  • 6447245 jackychae(칼라스)2019-02-06 오후 10:35:00
    저는 빈티지 펜더 실물로 연주해본 적은 없지만, 유튜브나 프로 연주자들 연주하는 것만 들어도 요즘 기타와는 확실히 다른 톤이더군요. 또, 그 다름을 위해 그만한 지출을 하느냐는 개인의 취향과 경제력의 문제겠지요. 해묵은 케이블 논쟁도 비슷하다고 생각되구요.

           

  • 6447263 vaimania(세희아빠)2019-02-06 오후 11:27:00
    우와..무슨 레스폴에서 저런 소리가 나나요...가슴이 떨리네요...

           

  • 6447269 schizoidg(홀리바이블)2019-02-06 오후 11:49:00
    글제목이 뭔가요. 구경갈랬더니 찾을 수가 없네요 ㅎ키워드라도

           

  • 6447270 capo(카포타스토)2019-02-06 오후 11:55:00
    와... 진짜 덕분에 멋진 연주 잘 듣고 갑니다

           

  • 6447294 lamza2019-02-07 오전 12:28:00
    하이럼 블록 기타를 김종진씨가 쓴다고 그 소리는 안나온것 같습니다. 좋은음악 추천 고맙습니다.

           

  • 6447301 francis2019-02-07 오전 12:56:00
    10여년전 단 한번 연주해본 빈티지 펜더 이후로 , 저에겐 보편적으로 추구하는 톤의 기준이 생겼네요. 앰프로 출력된 톤 뿐만 아니라 그 당시 경험한 지판의 반사음이라든지 픽가드 밑에서의 미묘한 울림 , 탱크같은 바디의 걸걸한 진동 등 환경적인 어쿠스틱도 포함해서 기타를 연주할때나 고를때 아주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되었습니다. 20여년전 앰프사운드에서 프리앰프게인이 더 중요시되던 시절에도 파워앰프 새츄레이션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었고 어느덧 세월이 흘러 튜브앰프의 크랭크업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는 것이 이제는 보편화된 사실이 되었고 , 기술또한 발전하여 적은 비용과 합리적인 환경으로 크랭크인 사운드를 손쉽게 얻어내거나/흉내낼수 있는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빈티지시장과 수요는 엄연히 그리고 분명하게 존재해왔던 부분이고 , 세월이 점점 지날수록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있습니다. 유쾌하고 무서운 실력의 기타리스트 'PHIL X' 는 frettedamericana 란 빈티지 기타/앰프 악기점의 유투브 영상으로 굉장히 귀중하고 많은 양의 빈티지 악기들을 리뷰하며 방대한 빈티지악기의 소리를 남겨뒀습니다. 영/미 본토 이후로 일본 역시나 현재 빈티지 악기시장이 우리나라와 비교도 되지않을만큼 크고 잘 되어 있다고 일본에서 음악을 하는 지인이 알려주었습니다.

           

  • 6447302 francis2019-02-07 오전 12:58:00
    저의 견해로는 앞으로 또 10년 정도가 지나면 우리나라도 역시 빈티지 시장이 인정되고 보편화 될 것입니다. 파워앰프의 중요성이 널리 보편화 되었듯이요 , 마지막으로 덧붙이고 싶은 말은..'유지보수된 빈티지 기타와 앰프는 정말 환상적인 소리를 냅니다.'입니다..

           

  • 6447400 drumer1971(겉이시꺼먼삼치)2019-02-07 오전 11:15:00
    경험은 연주의 밑거름이 되고 경험을 통해 자기 소리가 생기고 변하는거쥬..
    저는 그냥 지금것에 그런대로 만족하고있습니다만.. 그래도 갖고싶네요 ㅎㅎ

           

  • 6447701 kys1992(푸른바위)2019-02-07 오후 5:45:00
    빈티지 기타는 다를 수밖에 없죠.. 모든 하드웨어가 다르니..
    다만 그걸 갖고 온갖 형용사로 꾸밀 필요도 없습니다.
    걍 자기가 가지고 즐길 수 있으면 되는겁니다.
    저는 그냥 60년대 빈티지 335 팔고 요즘 연식 기타로 잼게 즐깁니다~
    왜냐면 저는 차이를 못느꼈거든요..

           

  • 6452612 lenny232019-02-15 오전 11:54:00
    기타욕심이 많아 이것저것 몇종류사용해봤는데
    결론은 손맛으로 소리를 못내면 좋은것도 소용없더라구요
    다 팔아치우고 저렴한걸로 열심히 음악셍활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좋은기타의 톤은 귀에 담겨져있어서인지
    엠프이큐조정 비스무리한 톤은 만들어지더군요 ㅎ